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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마인드 : 무의식이 이끄는 부의 해답
    Engraving/Book 2023. 12. 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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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출, 퇴근시간에 라디오 대신 힘을 내기 위해 항상 즐겨듣던 유튜브 채널이 몇 개 있다. 그 중에 하와이대저택님이 있었는데, 매일 동기부여가 되고 아침마다 힘이 나게 해주었었다. 

     

    하와이대저택님의 책이 나왔다길래 바로 구매했다. 이제부터 하와이대저택님의 '더 마인드'의 내용을 요약하여 정리하고, 내 머릿속에 담아보려고 한다.

     

    저자는 부모님이 원하고, 주변에서도 누구나 부러워하는 공기업에 입사하였다. 그러나 입사 후, 직장에 시간과 건강을 모두 빼앗기고 워라밸이 없는 삶을 살아갔다. 그 와중에 정말 열심히 모은 돈 1억을 가지고 남이 추천하는 부동산에 투자했다가, 사기를 당하게 되는 시련을 얻게 된다.

     

    그것을 계기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직장에 들어가 성공한 줄 알았으나, 전혀 성공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성공이 무엇인가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게 되고, 엄청난 양의 자기계발 도서를 섭렵한 후, 저자는 모든것은 마인드에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 이후, 저자는 2년안에 부동산 투자로 2억을 벌겠다는 목표를 확고히 하고, 목표를 향해 실천하게 되었으며, 그 이후로 부동산 투자와 미국 주식 등으로 부를 얻게 되고 경제적 자유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부와 성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인수분해’ 하여, 5가지의 원칙을 제시한다.

     

    1 원칙. 무의식에서 가난을 삭제하라.

    우리는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은 따로 정해져있다고들 생각한다. 그리고 중산층, 가난의 마인드를 삭제하지 못하고 엄청난 부를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어렵다고들 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사람 혹은 이 블로그의 글을 읽는 사람도 경제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다.

     

    대부분의 사람들 (80%)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는 일에 관심이 없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도 대부분 게임이나 웹툰, SNS, 카카오톡 등을 할 뿐이지 성공에 대해 찾아보는 이들은 거의 없다. 성공에 대해 진지하게 관심이 있고, 성공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만 해도 엄청나게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이다.

     

    회사의 시무식 연설이나, 언론을 통해서 늘 불황, 불경기라는 말을 듣는다. 물론 불경기가 맞지만, 지속되는 불황과 불경기 속에서도 누군가는 부자가 되고, 성공을 한다. 그들의 세상엔 불경기가 없었던 것이다. 같은 시대에 살아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세상은 불경기이며 성공한 사람의 세상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부와 성공을, ‘그사세처럼 생각하고, 나는 그럴 수 없을 것이라고 스스로 한계를 짓는다. ‘내가 부자도 아니고’, ‘저기는 부자동네야’.. 사람의 몸이 하드웨어고, 정신이 소프트웨어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가난 소프트웨어혹은 중산층 소프트웨어가 깔려있는 것이다.

     

    그럼 이것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나? 방법은 우리의 잠재의식, 무의식에 부자 소프트웨어를 깔아야 한다. 구체적으로? 의식적인 행위를 반복적으로 하면서 무의식에 각인 시켜야 한다.

     

    2 원칙. 상상을 통해 무의식에 닿아라.

    의식을 통해 무의식으로 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자면, 일단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 남들이 정해주거나,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목표가 아닌 내가 진짜 원하는 목표를 찾아야 한다. 목표는 정말 구체적이어야 한다. 그냥 대충 경제적 여유가 아니라, 자산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소득이 얼마정도 되어야 하는지 등등 정말 자세해야 한다.

     

    자세하고 명확한 목표는 상상을 통해 무의식에 새겨야 된다. 상상을 통해 무의식에 목표가 새겨지면, 무의식은 저절로 그 목표를 향해 우리를 안내한다.

     

    저자는 부와 성공을 끌어당기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성공 자동화과정이라고 칭하는데,

    - 100번씩 목표를 소리내어 읽기

    - 100일간 100번씩 손으로 쓰기

    - 상상으로 시각화하기

    - 감사하기의 4가지 과정이다.

     

    목표를 한 문장으로 표현할 때, 주어를 명확히 해야하고, 연도나 숫자는 명확하게 해야 한다. 가령 나는 2024년 하반기에 주식 투자를 통해 1억을 번다의 식이다.

     

    특히나 감사하기는, 어떤 것에 감사해야 할 지 감이 안올 수 있지만, 원하는 목표를 달성한 자신에게 미리 감사하고, 현재 가지고 있는 것들, 당연히 누리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감사하면 감사하는 것들을 더 끌어당길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소름 돋게도 내가 마음 속에 새기고 있는 내용을 저자가 글로 써 놓은게 있었다. 바로 시간의 흐름과 관련한 내용인데, 0차원은 점이고, 점이 여러 개가 되면 1차원의 선이되며, 선이 여러 개가 되면 2차원의 면이 된다. 면이 여러개가 되면 3차원의 공간이 된다. 그럼 공간이 여러 개가 되면? 시간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흘러간다고 생각하는 시간은, 결국 공간이 여러 개가 있는 개념인 것인데, 결국 과거의 공간, 미래의 공간이 모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은 시간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미래가 그럼 이미 정해져 있는거 아니냐?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을 수 있는데 미래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내가 원하는 미래에 좌표를 찍게 되면, 그 좌표로 가게 되는 것이다. 그 좌표를 찍는 과정이 상상, 즉 시각화이다.

     

    3 원칙. 상상을 통해 무의식에 닿아라.

    저자는 제 2원칙에서 제시했던 4가지 방법 이외에, 6가지의 구체적인 방법들을 더 제시한다.

     

    - 노트에 목표적기 : 목표를 적는 노트를 마련하여, 이루기를 원하는 목표를 모두 적고, 하루에 두 번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 번) 읽는다.

    목표를 1,000번씩 90일간 말하기: 무의식에 목표를 새기기 위해 산책을 하거나 출퇴근 하는 시간에 목표를 말한다.

    - 눈 뜨자마자 선불감사 하기: 눈 뜨자마자, 오늘 펼쳐질 모든 감사할 일들에 미리 선불로 감사한다. 이는 우리가 인터넷에서 물건을 받기 위해 값을 미리 지불하고 받는 것과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자기 자신과 하이파이브 하기: 거울 속의 내 자신 (나의 무의식)을 바라보며 격려와 응원을 하고, 하이파이브를 한다. 이를 통해 자신 스스로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게 된다.

    - 작은 끌어당김 경험하기: 중장기 목표가 아닌 나를 위한 주차장 빈 공간’, “지인으로부터의 연락등 작은 목표를 끌어당긴다. 이를 통해 끌어당김에 대한 확신이 생기고, 자연스레 끌어당김을 습관화할 수 있다.

    - 이불 정리하기: 이불 정리는 매우 쉬운일이지만, 1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하기란 쉽지 않다. 별거 아니지만, 이불 정리를 매일매일 함으로써 매일의 작은 성공을 이루고, 성공하는 습관을 몸에 베이게 하는 것이다.

     

    무의식의 시그널은 불꽃놀이처럼 다가온다. 명확한 목표가 있는데, 이를 어떻게 실현시킬지 막막할 수 있다. 하지만 목표를 무의식에 새기게 되면, 무의식은 시그널을 보낸다. 번쩍이는 아이디어, 느낌으로 전달한다. 그럼 그 시그널을 메모장이나 사진으로 저장해둔다. 무의식을 따라가게 되면 원하는 일상은 저절로 현실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4원칙. 불편의 다리를 건너 원하는 곳으로 건너가라.

    일단 시작을 하려는데, 원하는 목표는 너무 크고 목표를 위한 실행계획을 세우려니 실패했을 때의 리스크들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결국 실패하기싫어 보통 많은 사람들은 성공을 위한 행동을 시작조차 하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성공을 위해 한 발짝을 떼고, 작은 행동을 시작하는 것 초자 작은 성공이다

     

    하워드 슐츠는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의 작은 상점에서 이탈리아 커피 전문점을 세웠다.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의 시작은 이렇게 조촐하고 작은 매장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이 작은 매장이 없었다면, 지금의 스타벅스가 있었을까? 성공은 아주 작은 부분에서 시작한다.

     

    성공을 위한 행동을 시작하였는데, 정말 힘든 상황들이 닥칠 수 있다. 이런 시기를 버틴다거나 이런 시기를 넘을 수 없어 셀프 퇴장하는 경우가 있다. 원하는 목표가 있지만, 지니의 요술램프처럼 소원을 빌면 짜잔! 하고 나타날 수는 없다. 목표로 가는 길은 평평하지 않다. 당연히 웅덩이도 있고 계단도 있다. 지금 힘들지만, 그게 목표로 순탄하게 가고 있다는 뜻이다

     

    5원칙. 고립된 자 성공한다.

    성공 프로세스를 장착하기 위해서, 저자는 타인과 떨어져 스스로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하는 마인드셋을 위해서는, 타인의 의견이 아닌 스스로집중하고, 목표로 나아가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스스로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당연한 것 같다.

     

    우리는,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타인의 의견에 많이 좌지우지 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타인과 비교를 통해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사람들도 많다. 저자는 비교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부정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이야기 한다. 목적지까지의 레이싱에서 타인과 내가 달리기를 하고 있다고 할 때, 목표는 목적지가 되어야지, 타인을 이기면 된다가 되면 안된다는 것이다. 주어가 내가 아닌 타인이 되어버리면, 결국 나는 페이스메이커가 되어버리고 만다.

     

    또한 우리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실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느낀다. 익숙하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막연한 두려움이 생가는 것이다. 하지만 합당한 근거는 없다. 어느 누구든 모두 성공할 수 있다. 성공 못 할 이유가 없다.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목표를 위한 행동을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것보다, 불편의 다리를 건너 성공을 위한 한 발짝을 내딛는 과정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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